|
|
|
ⓒ 김천신문 |
|
김천정구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영동군민정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그동안 김천정구는 김중광 회장의 열정과 장무옥 전무, 김칠선 지도자의 기술적인 지도에 힘입어 정구장 하나 없는 김천에서 이곳저곳 테니스장을 배회하며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전국정구대회 장년(50대)단체 2부에는 전국에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지용식 이창호 김현기 송준헌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장년(70대)단체 4부에는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중광 우병태 임창기 전재휴 선수가 출전해 아쉬운 3위를 차지했으며 20개 팀이 참가한 개인복식에서 김중광 우병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녀(50대)단체 3부에는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혜정 김선화 황점숙 손재희 선수가 출전해 포항시정구협회에 우승을 내줘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녀(60대) 3부 개인복식은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박옥순 장성자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중광 우병태 선수는 지난 6월 영천에서 열린 경북어르신대회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천정구협회 관계자는 “이제 김천정구는 비인기 종목에서 벗어나 동호인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고 각종 대회에서 김천의 위상을 맘껏 발휘하고 있다”며 “김천정구 발전을 위해 김천시에서 다시 한 번 정구장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