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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온라인으로 원어민과 마주하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8.09 20:42 수정 2018.08.09 08:42

성의여중, 여름방학 동아리형 화상영어수업

ⓒ 김천신문
성의여자중학교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7일, 9일 4일간에 걸쳐 2018년 여름방학 동아리형 화상영어수업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계획해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형 화상영어수업은 14개교(초 8개교, 중 3개교, 고 3개교) 24개 반 110명이 참여했다.

성의여중은 2·3학년으로 구성된 백합 Times 동아리 5명의 학생이 교내 컴퓨터실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화상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 향상이 향상되고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김천신문

2학년 서 모 학생은 “외국인과 대화를 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화상영어를 통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색다른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3학년 박 모 학생은 “평소 잘 접할 수 없었던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니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 가질 수 있었고 파닉스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학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의여중은 이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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