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7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김천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야호 신난다! 가족이 함께하는 어울림 놀이터’를 운영한다.

233가족 658명이 참여한 어울림 놀이터는 요리활동, 목공놀이, 물놀이, 표현놀이, 탐구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를 보고 듣고 느끼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서로를 인정하고 수용하고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길러준다.

어울림 놀이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유아의 발달수준에 맞는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는 행복 김천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