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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암미술관 특별기획전 대구·경북 미술 오늘의 동향전이 14일부터 31일까지 향암미술관(백암온천 내)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 오후 4시.
김천 출신 주수일 화가가 설립, 관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향암미술관에서 대구원로미술인회 작가(33인), 대구·경북 초대작가(12인), 출향작가(11인) 초대전이 열리는 것.
주수일 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비중 있고 역량 있는 원로·중진·중견작가로서 누구 못지않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의 기획초대전”이라며 “지방미술 문화의 활성화는 물론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술문화 창달을 위한 장이 될 것”이라며 초대했다.
김천 출신 작가 작품으로는 김진태 대구교대 명예교수의 ‘지난밤 울다간 새’와 주수일 인천대 명예교수의‘흔적’이 선보여진다.
대구 거주 김진태 교수는 서울대 미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사대부고 교사, 요코하마대 객원연구원, 대구교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전 3회(4·8·9회), 개인전 17회, 대구문화예술회관 초대 회고전 등의 경력이 있다.
서울 거주 주수일 교수는 인천대 교수(학장)와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심사위원, 전국대학미전 심사위원장·운영위원·집행위원, 대한민국 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세계미술대전 선정작가 초대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 초청 주수일 한국화전 등의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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