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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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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2018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 중간평가보고회가 지난 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의회 남용철 의원, 김천시 박규영 일자리전략실장, 한국노총경북본부 김천지부 권동수 본부장, KB국민은행 김천지점 김성식 부지점장,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개발팀 강효실 팀장, 전년도 청년CEO 최종보고회 최우수 ㈜마당발 나중규 대표, 학교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 지원을 위한 중간평가보고회가 열린 것.
청년CEO 육성사업은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선발심사에 36팀(51명)이 지원해 △창업자의 사업수행역량(전공, 경력, 프로젝트, 수행실적 평가) △사업성 및 파급 효과성 △지자체 전략적 육성분야 해당여부 등을 통해 총 10팀(12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총 7천만원을 지원하는 외에도 공통의무교육, 멘토링 등을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김천지역 우수한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 역시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술창업 활성화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다양한 창업강좌, 박람회, 경진대회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단순히 정보습득에 그치지 않고 창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과 실천적 지식을 얻는다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청년CEO 가운데 최우수 도니커스텀(맞춤형 헬멧도색) 강차돈 대표, 우수상 형제청과(김천 산지유통) 김민규 대표, 장려상 다정한과자점(마카롱, 구움과자 등) 김세진 대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