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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환경

지품천중 숲사랑소년단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8.14 05:45 수정 2018.08.14 05:45

4박 5일간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 몽골체험

ⓒ 김천신문
지품천중학교 숲사랑소년단 한상후·장세준·이민아 3명과 김영일 교장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산림청, 숲사랑 소년단이 주최한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의 몽골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방지하고 몽골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그린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무사히 소화했다.

지품천중 숲사랑소년단의 몽골체험 주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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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자연환경 체험 및 생태탐사로 테를지국립공원, 몽골의 밤하늘 별관측, 톨강 생태체험, 아리야발 사원 트레킹 등이다.
둘째, 몽골사막화 방지 프로그램으로 희망의 숲 조성 및 사막화 방지 강연을 3시간 이수했다.
셋째, 몽골역사 및 문화 탐방으로 게르숙박, 승마체험, 몽골전통공연관람, 자이승 승전탑,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징키스칸 동상, 몽골역사박물관, 라마교 본산인 간등사원 등을 탐방했다.
넷째, 울란바타르 날다흐시 내 탁아소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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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오전에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몽골지형에 강한 포플러 나무 200그루를 심어서‘희망의 숲’을 조성했으며 오후에는 울란바타르 날다흐시 내 규모가 작은 탁아소를 방문해 유아들과 공동학습 및 돌보미로 오후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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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후 학생은 이번 숲탐방 원정대에 동참해 해외탐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세계관과 자신감을 함양했다고 했다.
1조 조장으로 활동한 장세준 학생은 그룹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조별 발표에서는 1조 대표로 이민아 조가 1등을 차지해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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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교장은 “이번 숲사랑 소년단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의 몽골체험학습에 참여해 해외 숲의 다양한 식생을 전문가와 함께 탐방했으며 한편으로는 우리 숲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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