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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대비 긴급대책회의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8.21 16:45 수정 2018.08.21 04:45

사전 점검 대책 마련으로 피해예방 선제대응

ⓒ 김천신문
김천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21일 김충섭 시장 주재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 강풍반경 380㎞의 중형급 태풍으로써 22~24일 사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 김천신문
이에 김천시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재난대책본부를 가동 하는 등 준비태세를 마쳤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위험지, 캠핑장, 대형공사장,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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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과 비상근무 태세 강화를 통한 태풍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태풍 피해가 없어야 하겠지만 특히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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