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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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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공공경찰행정학과는 고용노동부와 김천시가 주최하는 2018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에 전국 최초로 사회안전협의회를 구축했다.
23일 김천대 1층 다비드홀에서 김천시 일자리전략실,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 김천보건소 의약계, 한국아동보호학회, 한국공인탐정연구원, 한국공공안전학회가 한자리서 김천시사회안전협의회를 구축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와 김천시, 김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 중인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지원사업은 지난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20명의 김천, 구미지역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신변보호사, 경비지도사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신변보호 교육과정 A교육생은 인천공항 특수경비업체에 취업했고 다른 교육생들도 경비업체, 경호업체, 청원경찰 등에 맞춤형 일자를 취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대 일자리지원사업단 김봉수 단장은 “김천시사회안전협의회는 김천시 지역안전망 확보 및 김천시민의 안전한 삶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업교육을 통해 여성, 미취업구직자, 퇴직 근로자들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전국 최초로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