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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일본 오사카시 소재 백두학원 건국학교와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활동을 실시했다.
2014년부터 ‘전통문화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일본 건국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해온 개령초의 이날 행사는 건국학교 학생들의 교내 참관 및 합공공연으로 이뤄졌다.
지난 18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있는 건국학교 방문단이 이날 개령초를 방문해 공동교육활동을 실시한 것.
방문단은 환영식 자리에 참석한 후 학교견학을 하고 수업참관을 했다. 특히 건국학교 전통예술부와 전통농악 협연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선국 교장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소개하고 “11월에는 개령초 학생들이 오사카 ‘왔소축제’에 초청 공연을 하게 됐다”며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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