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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가을비 속 김천가곡제 ‘김천을 노래하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9.16 18:16 수정 2018.09.16 18:16

김천 시인·대구 작곡가·서울 성악가 합작품
‘고향 가는 길’ ‘직지천의 봄’… ‘김천의 봄’ ‘감천은 흐른다’

김천시립합창단 특별기획 제1회 김천가곡제가 14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김천을 노래하다’ 주제 김천가곡제는 우리가곡연구회와 함께 한 새로운 창작가곡의 향연. 김천 시인이 시를 쓰고 대구 작곡가가 곡을 붙인 가곡을 서울 성악가가 열창해 의미를 더했다.

ⓒ 김천신문
해설 및 진행은 이현민 영남대 교수가 맡았다. 소프라노 김현심이 김수화 시 오용철 곡 ‘김천의 봄’으로 시작해 김종태 시 이승민 곡 ‘감천은 흐른다’, 노중석 시 이승민 곡 ‘이 순백의 나날 위에’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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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박찬우는 황명륜 시 최현석 곡 ‘감천’과 민빛솔 시 임주섭 곡 ‘바위 푸른 청암사’를 열창하고 소프라노 윤명자는 노중석 시 이동훈 곡 ‘직지천의 봄’과 권숙월 시 박성미 곡 ‘은기리 산벚꽃’을 열창했다.
소프라노 허미경은 유선철 시 임주섭 곡 ‘바람재 구슬봉이’와 이익주 시 임주섭 곡 ‘김천, 그 하늘빛’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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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와 2부 사인 최효진 라온클랑앙상블 대표의 바이올린 연주 V. Monti 곡 ‘차르다슈’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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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김천가곡제 2부 순서는 시립합창단의 창작합창곡 정완영 시 최현석 곡 ‘추풍령’과 ‘고향 가는 길’을 열창하고 최현석 시·곡 합창교성곡 ‘김천판타지’를 연주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날 연주회 지휘는 이태원 김천대 교수. 피아노 반주는 1부와 마찬가지로 이아령·김한나 피아니스트가 맡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김천을 주제로 한 가곡제는 자랑스러운 고향 김천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2회, 3회 계속 이어져 김천을 전국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 김천신문

<나문배 사진전문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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