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날로 늘어나는 구급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응급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대응단, 다수, 대광119안전센터에 각각 최신형 특수구급차 3대를 신규 배치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배치된 최신형 특수구급차 3대는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특수구급차로 총사업비 4억 1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일선 구급대원의 차량구조와 구급장비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제작됐다.
신형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 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응급환자의 승차감도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탑재된 각종 최신응급의료장비와 적재함을 구비해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에 최적화했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응급서비스를 제공해 응급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