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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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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산농협이 2018년 10월 경북손해보험 마케팅 실적 경진대회 프로모션 실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2018년 9월 농‧축협 지점 종합업적평가(지역본부 단위)를 실시한 결과에서 대산농협 증산지점이 1위, 지례지점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손해보험은 직원 개개인이 추진한 실적을 사무소와 합산해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 결과 경북 10개 그룹 중 대산농협은 8그룹에서 지표대비 186.14%로 그룹별 1위를 차지하며 NH손해경북총국에서 우수사무소장 해외 연수대상 농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증산지점 1위와 지례지점이 2위를 차지한 종합업적평가는 사업규모에 따라 농협은 A그룹~F그룹까지 6개 그룹으로, 축협은 G그룹~H그룹인 2개 그룹으로 나뉘며 농‧축협 전체 373개 지점이 평가 대상이 된다. 평가 항목으로는 상호금융부문, 경제사업부문, 카드사업부문, 보험사업부문, 경영관리부문 등을 평가한다. 대산농협 증산지점이 F그룹에서 755.4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지례지점은 E그룹에서 2위 차지했다.
대산농협은 2017년 조합 컨설팅을 받은바 있다. 그 결과 조합원 고령화 심화 등으로 사업 추진 여건은 취약하나 아웃바운드 활동 강화를 통한 신용사업 증대와 경제사업의 적자개선 및 수익사업 진출 등으로 안정적 수익성 사업에서 지속 성장 발전할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특히 대출신장을 비롯한 직원실적 관리에서 타 농협에 비해 우수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태희 대산농협 조합장은 “우리농협이 관내에서 가장 오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제적인 여건 및 사업 여건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서도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손해보험 및 종합업적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게 된 것은 모든 조합원들이 우리농협을 아껴주고 이용한 덕택이며 다시한번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