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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평통협의회장, 대통령상 수상

김민성 기자 입력 2018.12.23 14:27 수정 2018.12.23 14:27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 기여 공로

ⓒ 김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엄태영 회장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엄 회장은 지난 21일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열린 201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김천신문
2013년 7월부터 현재까지 16기~18기 민주평통김천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온 엄 회장은 17기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을 수행했으며 2017년 12월 협의회장직을 맡아 협의회 운영활성화와 자문위원 역량강화로 협의회의 위상을 높였다. 또 시민사회로부터 민주평통에 대한 의식을 제고해 지역사회 통일운동 저변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김천시여성단체회장 초청 간담회, 김천중앙새마을금고 다빈봉사단 초청간담회 및 합동봉사 등 지역 내 주요 사회단체와의 연대강화를 통한 통일인식을 제고하며 통일기반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경북 여성자문위원 대상 평화음악회의 관내유치를 주도하고 전북 완주군협의회와 자매결연 합동교류행사를 개최해 상호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지역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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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청소년통일의식제고를 위한 통일교육사업도 활발히 추진해왔다.엄 회장은 “이번 수상은 통일기반 조성에 적극 앞장서 온 자문위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협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올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영 회장은 현재 민주평통김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새마을금고중앙회김천시협의회장,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 김천시새마을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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