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이 2018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약속하기 위해 31일 오후 5시 의료원내 강당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병원 발전 유공자, 건강검진 추천 우수자, 친절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공병원 발전 유공자에는 배지수 기획전략팀 직원이 선정돼 이철우 도지사 표창패를 이어 건강검진 추천 우수자로 1등 여영주 표창장과 부상으로 상품권 20만원, 2등 한경희 표창장과 부상 상품권 15만원, 3등 박용숙 김미애 표창장과 부상으로 상품권 10만원을 받았다.

또한 전직원 투표와 친절직원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4분기 친절직원으로 박소희 직원이 선정, 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금으로 만든 의료원 배지가 수여됐다.

김미경 원장은 “지난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좋은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한해로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줬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2019년에도 소통하고 화합해 더욱 발전하는 김천의료원을 만들어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