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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남추희 행정복지국장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1.04 10:44 수정 2019.01.04 10:44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드는데 앞장설 것”

ⓒ 김천신문
남추희(58세) 자치행정과장이 행정복지국장으로 취임했다.
“민선7기 조직개편에 따른 첫 행정복지국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2019년은 민선 시정7기의 원년이며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김충섭 시장님의 시정 철학을 철저히 수행하고자 다양한 여론을 여과 없이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하도록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조직의 힘은 소속 구성원입니다. 직원복지증진, 인사고충해결 등 직원들이 즐겁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추희 행정복지국장의 소감이다.
남 국장은 1980년 교동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회계과, 총무과, 기획감사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9년 9월 1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축산과장, 환경관리과장, 교통행정과장, 세정과장,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김천은 한국도로공사 여자프로배구단 연고지로 전국 최고의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한 종목별 전국단위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으며 노령화에 대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인복지정책 추진으로 노년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고 소질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으며 아동양육시설,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등의 시설 관리체계를 강화해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해 시정발전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추희 행정복지국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이순희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와 운동, 종교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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