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지난 4일 2019년 기해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과 각오를 다졌다.
윤옥현 총장은 신년사에서 “어려운 입시환경과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에 대비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적으로는 체질 개선을 통해 대학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적으로는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대는 간호보건 특성화에 바탕을 둔 대학으로의 전환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교직원들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혁신 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지방화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경상북도와 혁신도시와의 연합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주요 부서별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개선과 특성화 육성 방안을 바탕으로 한 2019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