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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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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훈(59세)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 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경제산업국장으로 임명됐다.
“민선7기 조직개편에 따른 첫 경제산업국장으로 임명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경제산업국은 무엇보다도 김천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김충섭 시장님의 시정추진방향에 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3단계 산업단지의 본격가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투자를 유치해 내겠습니다. 환경분야, 산림녹지 등 종합적으로 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의 소감이다.
구영훈 국장은 모암초, 문성중, 김천고, 경북대 상주캠퍼스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5월 신음동사무소에서 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6급으로 승진, 지례면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구성면장(2013), 수도사업소장(2014), 교통행정과장(2015), 친환경농업과장(2017), 기획조정실장(2018), 스포츠산업과장(2018)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직원복지에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혜택 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편안하게 일하는 분위기 속에서 국 전체 직원들이 단합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구영훈 국장은 부인 문홍순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특별한 취미나 특기는 없으며 잘하는 것을 꼽으라면 농사. 수상경력으로는 노동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도지사표창, 시장표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