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2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설명절 행복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돼 김충섭 시장과 시공무원, 김천시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관내복지관 관계자 등 다양한 봉사자들이 참석해 떡국 떡, 과일, 식혜 등 11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포장해 관내 280세대에 사랑을 담아 전하게 된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보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훈훈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성금은 사랑의 계좌(농협 301-0220-0873-21, 731-01-002268 경북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되며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00) 또는 김천시청 시민생활지원과(☎054-420-67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