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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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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는 연말연시 기간인 12월부터 1월을 ‘사랑나누기 집중 봉사기간’으로 정하고 봉사단원이 생필품 전달,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2월 관내 에너지복지 빈곤층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 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20가구에 연탄 5천장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200여만원)으로 다가오는 설명절에도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 설명절 음식(떡국, 과일), 전기설비 점검 등 시민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2004년 5월 창단 이래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급여의 일부를 모아 재원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대 지사장은 “2019년도 사회공헌활동 중점 추진방향을 ‘전략적 공헌 활동, 사회적약자 지원활동, 기업이미지 제고활동’으로 정하고 월별·테 마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 문 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