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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반을 편성․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리․감독이 소홀해지는 설 연휴에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며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개소를 점검해 시설관리 등 보완이 필요한 3개소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상황실 운영 및 취약지역 순찰을 할 예정이며 연휴 후에도 특별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은 관리자 부재 등으로 환경오염에 취약한 시기로 사업자들의 시설 관리에 힘써 달라”며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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