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설을 맞아 25일 오전 10시부터 직지천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했다.

이날 자연보호 활동에는 임경규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구영훈 경제산업국장, 김준호 환경위생과장 및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직지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번 활동은 김천시와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가 함께 생활쓰레기로 지저분해진 직지천을 깨끗이 함으로서 산책을 즐기는 주민은 물론 설을 맞아 김천을 찾을 귀향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경규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직지천 일대가 버려진 쓰레기로 많이 지저분해 김천시 공무원들과 우리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이 힘을 합쳐 청소를 하게 됐다.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김천을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해 나가자”고 했다.

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은 “여러분들의 이런 노력이 모이면 청정 김천을 더욱더 깨끗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진: 나문배 사진전문기자
@IMG11@@IMG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