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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음식점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1.28 19:56 수정 2019.01.28 07:56

김천시,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추진

ⓒ 김천신문
김천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식품과 경영부분의 전문가들이 친절서비스 및 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교육과 주방위생관리 및 메뉴진단, 조리실습 등 영업 전반에 대해 찾아가서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모집기간은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환경위생과 식품위생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올해는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과 연계해 직지사 주변 및 지례면 흑돼지구이 음식점, 부곡맛고을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맞춤형 친절교육도 같이 실시해 전국에서 제일 친절하고 깔끔한 음식점으로 위생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이 음식점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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