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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충섭 시장, 무료급식 봉사활동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1.29 18:01 수정 2019.01.29 06:01

설 앞두고 야고버의 집에서 배식 봉사

ⓒ 김천신문
김충섭 시장은 29일 오전 11시 무료급식소 야고버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이상동 사회복지과장과 계장들이 함께 했다.
김충섭 시장은 손수 배식을 하고 식사를 나르면서 어르신들에게 많이 드시라고 권하고 부족한 음식이나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야고버의 집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대구카톨릭사회복지회 위탁)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1999년 개소해 매주 화·수요일에 하루 평균 5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 불편으로 가사활동 및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60세대에 식사배달도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결식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해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야고버의집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진정한 살기 좋은 사회는 이웃 사랑과 나눔이 실천되는 사회”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부전화, 응급관리, 명절음식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는 야고버의 집 외에도 김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운영하는 공양방, 나눔과기쁨3794지회에서 운영하는 나눔터 등 3개소의 무료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2월 1일에도 공양방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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