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세무서 세정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29일 오후 2시 베다니성화원과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배창경 세무서장과 세무서 관계자, 이건우 김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방문한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등을 듣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배창경 세무서장은 세무서에서 따로 준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건우 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아동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창경 세무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또 세무서에서도 이런 사랑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