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건강한 김천을 만들고 서구화된 식습관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 예방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천시 보건소 3층에서 실시하는 비만예방 프로그램은 8월 30일(매주 월, 수, 금)까지 오전(10:00～11:00)에 운영되는 ‘다이어트 웰빙운동교실’과 퇴근 후(19:00～20:00)에 운영되는 ‘도전! 비만탈출교실’이 있다. 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개인별 신체검사를 통해 사람들의 건강수준에 맞춰 전문 강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지도한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우리시 인구가 2017년 이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인구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면 시민을 위한 사업들과 혜택들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또한 우리시는 70주년을 맞아 잘못된 의식과 행동을 바로잡고 올바른 시민의식(청렴, 친절 등)을 유도하는 Happy together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