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맞이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오는 2월 1일까지 직지문화공원을 비롯한 22개 도시공원에 대해 화장실, 음수대, 운동기구 등 시설물 정비와 공원 내 쓰레기 수거, 수목 고사목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원별 책임자를 지정해 화장실 청소 및 편의용품 교체 등 공원이용객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공용시설물 이용 시 내 물건처럼 아껴 사용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