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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항공예찰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구미시와 연접한 지역에서 발생된 소나무재선충으로 인해 관내 울창한 소나무가 피해를 입는 것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방제계획을 검토하고자 김충섭 시장이 직접 제안했다.
김충섭 시장은 산림녹지과장, 산림보호계장이 참석한 항공예찰에서“재선충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항공예찰과 같은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을 통해 피해목 제거와 선제적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소적인 방제보다는 전체적인 피해방제계획을 수립해 소나무재선충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항공예찰시 위성항법장치(GPS) 장비를 활용해 고사목의 위치를 파악한 후 고사목 제거, 주변 감염의심목 관리 등의 방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방제이력을 관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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