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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사무소 김종철 면장과 직원들은 8일부터 11일까지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새해인사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어르신들에게 세배드리기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세배 행사에는 이진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윤희 대덕파출소장, 정태희 대산농협조합장도 함께했다.
행사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명절에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기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 한해도 대덕면이 더욱 화합해서 다 함께 잘 살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대덕면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건조특보 발효에 따른 산불예방 당부, 가축질병 예방과 주요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화 자치행정위원장은 “대덕면민의 소득이 지난해보다 향상되길 바라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웃들의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철 면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각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지역의 노령화로 인해 농촌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면민이 합심해서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특히, 금년에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면 청사 건립이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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