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설 명절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상쾌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추진한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이 큰 호평을 받았다.

시에서는 설 연휴 기간동안 급증되는 쓰레기로 인한 원활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연휴기간 내내 상황실 및 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

원룸 밀집지역 및 주택가, 마을내 후미진 장소에 쌓여 있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제때 수거되도록 많은 노력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공중화장실, 대형마트, 영화관, 목욕탕, 대로변, 공원 등 다중이용장소에 전담 인력을 집중 배치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선물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청결 문화의식 함양으로 쓰레기 배출을 잘 실천해준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연휴에 드러난 부족한 부분은 향후 더 보완토록 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