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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가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2월 11일 오전 11시 3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01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청취와 각종 의안 12건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임시회 일정은 11일 개회식과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 후에 2월 13일 부터 2월 21일까지 7회에 걸쳐 본회의를 개의해 본청 실과소와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지난해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또 임시회 기간 동안‘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2건에 대한 의안 심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세운 의장은 개회사에서“올해는 시승격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우리 김천이 더 큰 꿈을 꾸고 한 단계 더 큰 성장하기 위해서 모두가 의욕적이고 핵심적인 사고와 절실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면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권위보다는 시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집행부와은 긴밀한 의사소통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며 신롸와 존경받는 모범의정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확정으로 김천이 인적·물적 자원이 집중되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의회는‘김천愛 주소갖기 운동’과 ‘Happy Together 질서·친절·청결 운동’ 실천에도 집행부와 소통하고 상생협력하면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또한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주요업무추진 실적을 청취하는 만큼 의원들께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좋은 대안을 제시해 내실 있고 알찬 회기가 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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