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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쓰레기배출 금·토요일은 안돼요”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2.11 19:06 수정 2019.02.11 07:06

김천시 쓰레기 배출요일 준수 동참 호소

ⓒ 김천신문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지난해 8월 15일부터 주 1회 실시하던 재활용품의 수거일을 기존 일반쓰레기와 동일한 주 5회로 확대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배출일이 금지되어 있는 요일(금,토요일)에 일부 시민들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해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어 시에서는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한 계도와 현수막 게첩, 전단지 발송 및 각종 기관단체 회의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 모두가 시가지, 골목, 주택 후미진 장소, 상가 앞 등에 배출금지 요일을 미준수하고 배출할 경우 김천시 승격 70주년 시정목표의 하나인 ‘청결운동’에 어긋나는 행동이며 다 같이 한마음으로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드는데 내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동참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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