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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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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에서는 지난 8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바로 박복순 웃음치료사와 합동세배를 다닌 것이다.
이번 행사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모티브 삼아 매년 반복해 오던 기존 형식을 탈피하고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결과는 대성공 이었다. 웃음치료사의 역할 덕에 경로당을 방문하자마자 어르신들의 함박웃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산불예방, 미세먼지 주의 등 현안 교육도 병행 됐다. 교육 성격이 강한 기존의 방식보다 오히려 어르신들의 집중력이 더 뛰어났다. 수동적인 청취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어르신들도 있었다.
여운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이어졌다. 재방문을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하는 한편 감사의 인사가 줄을 지었다.
대곡동에서는 이번 행사를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시발점으로 삼고 대상을 조금씩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행복한 대곡동 만들기’에 점차 박차를 가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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