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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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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전체 최종 결과 서울대 수시 10명, 정시 9명 총 19명이 합격하며 명문 김고의 명맥을 이었다.
김천고는 수도권지역인 서울대 19명, 의대 11명, 치대 9명, 한의예·수의예 3명, 과학기술원(카이스트, 포스텍, 디지스트, 유니스트)19명, 연세대10명, 고려대 15명, 서강대 19명, 성균관대 27명, 한양대 18명, 중앙대 16명, 경희대 12명, 한국외대 8명, 서울시립대 11명, 건국대 25명, 동국대 5명, 광운대 5명, 국민대 1명, 아주대 23명, 인하대 9명, 카톨릭대 3명이 합격했다.
경북대 23명, 부산대 3명, 충남대와 충북대 9명, 강원대 1명으로 36명이 사립대학교인 순천향대 1명, 영남대 1명, 원광대 1명, 한기대 2명, 한동대 2명까지 지방국립대에 합격했고 사관학교 4명, 하얼빈공대에 2명이 합격했다.
이번 수능에서 김천고가 우수한 진학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교사들이 8개 분야의 T/F팀을 구성해 학생들의 활동 프로그램 등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해 왔으며 1~2등급 만들기 멘토 수업, 수능 중심의 야간특강, 수시 원서 작성기간 중 정규 및 방과 후 수업의 정상화, 토요일 개별 모의고사 문제풀이 등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별 맞춤형 교육의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된 결과이다.
이경근 교장은 “송설당교육재단 송석환(주 동진기업 회장) 이사장님의 사비 4억여원이란 전폭적인 재정지원과 송설동창회의 장학금 지원,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와 교사를 믿고 한마음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수시·정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을 성적을 이끌어내고 또한 인성까지 꽉 찬 김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재단과 교사들과 함께 힘 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