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12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고용·산재보험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교 등 고용·산재보험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올해 고용·산재보험 관련 제도 및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의 이해를 도와 참석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시간 30여분 정도 진행된 교육에서는 1부 교육에서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시니어인턴십 등 기업지원사업의 설명을 진행했다. 또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정은경 팀장이 실업급여와 최저임금, 고용서비스 등 고용복지와 관련 된 전반적인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교육으로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의 가입지원부 최태희 차장이 2018년도 보수총액 신고, 피보험자 관련 내용, 변경된 제도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장선희 일자리안정자금팀장은 일자리안정자금 제도의 적용범위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다양한 지원제도와 사업을 적극 안내해 나갈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