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문 시민여성기자단 첫 월례회가 13일 오후 7시30분 부곡동 식당에서 개최됐다.
최혜리 단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를 통해 △월례회 일정 △시민여성기자단 여성리더인터뷰 대상 선정 △신문사 봉사참여 세부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혜리 단장은 “‘시민여성기자단이 달린다’는 타이틀로 김천의 각 분야 여성리더들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멘토로서 손색없는 귀한 분들을 뵙고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비록 조금은 서툴지만 기자단의 발전해 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는 재능 기부할 수 있는 봉사를 하고자 하는 단원들의 여론을 모아 좋은 방안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월례회를 격월로 진행하고 세부적인 날짜는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으며 이외 안건에 대해서도 토론을 통해 중지를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 후 김정희 고문과 위순임 고문이 시낭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동주 시민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