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김천’ 한국도로공사 수영장이 5월 2일 개장한다.
이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회원 접수를 받는다.
별관 4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총면적 2천㎡로 성인풀 25m 6레인과 유아를 위한 별도의 유아풀 80㎡의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강습, 아쿠아로빅, 자유수영으로 나눠 회원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를 통해 이번 주말 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시관계자는 “4월말 개장식을 갖고 5월 오픈할 계획이니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측에 문의하길 바란다”며 수영장 운영비 분담방안 및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적자발생 부분에 대해 5:5로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도로공사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개선과 지역민을 위해 탁구장으로 사용해오던 시설을 본래 용도인 수영장으로 복원, 이번에 개방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