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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동 하로 출신으로 조선 전기 청백리에 오른 노촌 이약동 선생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하로서원에서 열렸다.
노촌 이약동 선생은 1416년 양천동 하로에서 해남현령을 역임한 벽진 이씨 이덕손(李德孫)의 자(子)로 태어나 40여 년간에 걸친 오랜 관직생활을 청렴결백으로 일관해 조선시대 공직자 최고의 명예인 청백리에 오른 김천이 배출한 대표적인 역사인물이다.
2018년 2월 노촌기념사업회 출범으로 올해는 노촌 이약동청백리상을 춘향제에 앞서 수여하고 오전 11시부터 춘향제례가 하로서원 청백사에서 봉행됐다.
김천문화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노촌 이약동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이어받아 청렴한 자세로 헌신․봉사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김천시청 강연진, 김천세무서 정석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정훈 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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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춘향제에는 초헌관에 김충섭 시장, 아헌관에 김세운 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정근재 문화원장이 분향, 헌작했다.
오후에 이어진 청백리 백일장에는 김천지역 초중학교 학생 170여명이 참가해 문예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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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의장은 청백리상 시상식에서 “노촌 이약동 선생은 우리고장이 배출한 자랑스런 인물로 40여 년간에 걸친 오랜 관직생활을 청렴결백으로 일관해 조선시대 최고의 영예인 청백리에 오른 자랑스러운 분이다.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이어받아 김천을 밝고 깨끗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나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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