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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가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평소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즐기는 게이트볼(보건대강당), 배드민턴(국민체육센터), 그라운드골프(김천대), 장기‧바둑(예술회관) 등 6개 경기로 나눠 진행돼 1천여명의 참여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30분간 개회, 국민의례, 노인강령, 우승기 반납,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선서, 선수퇴장, 시구 순으로 개회식을 갖고 이어 6개 종목별 예선 및 본선이 각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김충섭 시장은 “제1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 참여하신 도내 어르신들의 김천방문을 환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신력을 발휘하시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 또한 행사를 마치고 삼산이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천년고찰 직지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짚와이어와 가장 긴 출렁다리가 있는 부항댐 등도 둘러보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가선수들의 앞날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기원하는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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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