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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7일 김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중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바로 알기와 독도 수호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9 독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독도사랑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하고자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2019 독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 번 행사에서는 관내 모든 중학교의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친구들과 함께 ‘독도사랑 배너 만들고 인증샷 남기기’ 체험활동과 서바이벌 형태의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독도 골든벨 대회가 실시됐다.
독도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독도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배너로 만들고 인증샷 남기는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또 골든벨 대회를 통해 문제를 풀면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독도를 지키고 가꾸기 위해서는 먼저 독도에 대해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독도 골든벨을 계기로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독도사랑을 생활화해 학생들 모두가 독도지킴이의 주인공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독도 골든벨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관내 중학교 각 대표 학생들은 5월 20일∼22일까지 울릉도·독도를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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