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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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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주방문화개선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외식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과도한 소금섭취를 줄이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0일 주방대청소의 날’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천시 환경위생과에서는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운동’과 연계해 음식점의 ‘주방 대청소하기’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식점 영업주에게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동참한다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제작⋅배부해 영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은 “음식점에서의 청결은 두말 할 나위 없이 중요한 사항이다. 이번 ‘해피투게더’운동과 더불어 ‘주방대청소의 날’이 함께 잘 홍보돼 위생과 청결부분 역시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