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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 행정협의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4.29 17:35 수정 2019.04.29 05:35

협업체계 구축·사업별 연계로 시너지 효과 창출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 준비를 위한 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사업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천시는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부서별 공모사업, 생활SOC사업, 공약사업, 자체사업 등을 행정협의회와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통해 예산 중복투자 및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민간기업 및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참여(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

ⓒ 김천신문
공모사업 대상지역인 감호권역에는 이미 현장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해 주민역량강화 및 지역의 자산·문화·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활발한 주민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행정협의회 의장인 이강창 부시장은 “행정협의회를 통해 부서가 협업하고 정보를 공유해 지역의 현안사업인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 선정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희덕 원도심재생과장은 “행정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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