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스포츠 행사

1~9기 원우 120여명 참가해 ‘친목과 화합의 라운딩’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4.30 17:13 수정 2019.04.30 05:13

제7회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총장배 골프대회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제7회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총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상주 뉴스프링빌ⅡCC에서 개최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에는 김천대 총장과 학교관계자, 총교우회 회장 및 임원, 각 기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1개팀 120여명이 참가했다.
ⓒ 김천신문
윤옥현 총장, 정용현 교우회장과 임원, 대회게스트로 초대된 김정호 김천상의회장과 최한동 시체육회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날 경기는 빅혼, 몬테로사 등 2개 코스에서 오후 1시 동시 티업해 샷건방식으로 치러졌다. 
ⓒ 김천신문
경기 후 2부 시상식은 황현수 총교우회 사무국장의 사회아래 윤영기 골프팀장의 골프대회 결과 발표 및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에 앞서 총교우회에서 학교발전기금 35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 김천신문
윤옥현 총장은 “봄비 속에 어렵게 진행된 라운딩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해 준 원우님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김천대 교직원들은 앞으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니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정용현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무사히 성료하게 된 것은 학교의 배려와 원우 간 화합이 가져온 결과라 생각하며 좋은 인연들을 만나 골프를 통해 친목과 실력을 다지고 건강까지 챙기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박보생 전 시장은 “김천의 리더들이 모여 최고의 네트워크를 이룬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학교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교우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남녀 구분 없이 기수별 단체부는 스트로크 방식, 일반부는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펼쳐졌다.
ⓒ 김천신문
이날 경기결과 이철원(72타) 원우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김영배(NET. 69.2타) 원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봉권 원우가 준우승, 안정수 원우가 3위를 차지하고 기수대항전에서는 7기(316타)가 우승, 6기(320타)가 준우승, 9기(324타)가 3위를 차지했다.
ⓒ 김천신문
김도현(240m) 원우와 우지연(150m)원우가 각각 남녀롱기스트를 차지했으며 이재곤(5m) 원우와 박영희(13m) 원우가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다 버디상은 강성원 원우, 다 파상은 안영석 원우, 다 보기상은 임경규 원우, 베스트드레서상은 김경희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 김천신문
경기 시상과 함께 골프백 세트, 드라이버 등 협찬 받은 다양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골고루 나눠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 김천신문
@IMG11@
<사진제공:김천대>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