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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역사와 전통을 이어 명문고로 비상’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5.05 23:10 수정 2019.05.05 11:10

제64차 김천생명과학고총동창회 정기총회·가족한마음큰잔치

ⓒ 김천신문
제64차 김천생명과학고총동창회 정기총회·가족한마음큰잔치가 5일 오전 10시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전인진 사무총장의 사회 아래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진기상 총동창회장, 김세경 학교장, 동문인 박판수 도의원, 백성철 시의회 부의장, 김동기 의원, 박보생 전 시장, 이기양 김천농협장, 백종록 전 회장, 정수철 김천지구동문회장, 김경수 재구동창회장, 김연목 무을농협장 등 동창회 임원 및 회원과 가족, 박성규 운영위원장, 이성우 시의원, 이장재 특별회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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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공무원인 이호진 동문이 대회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동문 감사패 증정,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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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황인홍(통합21회), 곽광섭(통합24회), 김영수(통합43회) 동문이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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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상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김천생명과학고는 1만8천여 동문이 배출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제7대 시의회에도 저를 포함해 4명의 동문이 의정활동을 하고 있고 도의회에도 박판수 의원이 초선이지만 큰 활약을 하는 등 우리고 동문들이 전국 각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동문 상호 간 우정을 다지고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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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경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천생명과학고는 동문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하면서 명품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 졸업생 6명이 지방직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며 학생들은 여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히고 “모교역사관 운영을 위해 소장하고 계신 각종 자료를 기증해 주기 바라며 오늘 하루 화기애애한 정담의 자리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눠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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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협조로 3선 민선시장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금은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며 “다음 체육대회 땐 더 많은 동문이 함께하길 바라며 오늘 하루 멋진 날 되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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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좋은 날씨가 동문 모임을 축하하는 것 같다”며 “모교가 시대변화에 따라 쇠약해진 감이 없지 않으나 더 큰 꿈을 꾸며 살아간다면 반드시 큰 도약의 순간이 올 것이라 믿는다”며 “늘 꿈을 꾸며 활기차고 복된 행복한 삶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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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후 가진 가족한마음큰잔치에서는 족구, 윷놀이, OX퀴즈,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기별 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도 이어져 동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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