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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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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소재 복합레저파크 ㈜젤리와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부가 지난 10일 대항면 ㈜젤리파크 사무실에서 산학연계망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젤리와 경운대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제공 및 취업연계 분야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젤리 정준영 회장은 “경북 초∙중학교 36만 학생을 젤리해양스포츠아카데미로 연계해 경운대 학생들이 전문 체육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과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철규 경운대 사회체육학 학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신개념 스포츠테마파크 케이블스키장에서 선진화된 스포츠프로그램을 배우며 스포츠산업과 함께 성장해 21세기 스포츠교육을 책임질 각종 사회체육 전문분야 지도자로 취업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8월에 조성되는 대항면 젤리케이블수상스키장은 지역대학과의 산학연계망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