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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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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숲으로의 아름다운 여행을 비봉산 일원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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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뇌병변장애인, 지적장애인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른산악회와 복지관 바람산악회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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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은 장애인들의 보폭과 체력에 맞게 짝을 이루어 영봉정, 부처바위, 갈등고개를 지나 해발 531미터 형제봉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로 왕복 6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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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지체장애 2급)씨는“다리도 아프고 힘도 들었지만 형제봉 정상에 서니 마음이 뿌듯하고 내 평생의 이야깃거리가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김진국 회장은“등산은 정상까지 오르는 완주가 아닌 함께 땀 흘리고 걷고 오르는 것이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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