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일 오전 관내 전통시장인 황금시장 2층 상인회관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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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과 골목상권 붕괴 위기 등으로 경영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및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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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나 중심 상권 내 도시가스 공급 대책은 시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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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하반기 지역 상권 활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김천사랑상품권 할인율 상시 10% 적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 규모 확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및 점포 환경개선 사업에 각 1억원 추가 증액,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공무원 등 외부 식당 이용 촉진을 통한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