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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생명사랑 의원·약국 3개소 추가 지정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6.05 16:17 수정 2019.06.05 04:17

“우리동네 마음건강, 우리가 지킨다”

ⓒ 김천신문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해 현대내과의원, 석제홍마취통증의학과, 건강한마음약국의원 등 3개소를 ‘생명사랑 의원·약국’으로 추가 지정하고 생명사랑 현판을 부착했다.
‘생명사랑 의원·약국’은 시민들이 몸과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곳으로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시민이나 자살 위기자’를 맞이하는 경우 정신건강서비스까지 자연스럽게 연계해 주는 생명지킴이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총 9명의 정신건강고위험군을 연계함으로써 대상자 조기발굴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 김천신문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예방교육을 확대할 계획으로 시민들께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고위험군 조기 발굴·치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언제든 누구라도 정신과적인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Tel 433-4005)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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