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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19 김천일자리 한마당’이 5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스포차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여성, 장년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2천여 구직자가 참여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장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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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모두의 행복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천시와 경상북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주최하고 경북보건대와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경북경총,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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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코오롱, 두산전자사업 등 대기업을 비롯해 지역 우수중소기업인 ㈜계양정밀, ㈜오리온테크놀리지, ㈜한독 등 51개사가 참여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했다. 또한 적성검사, 면접서류 컨설팅,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채용의 큰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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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회장은 “산업과 경제 환경 변화와 정부정책의 영향으로 기업 채용과 구직자의 취업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구직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경제 활력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상의차원에서 오늘 행사의 성과를 관리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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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지역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좋은 일자리에 보다 많은 분들이 취업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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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일자리는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는 ‘희망의 터전’이다”고 말하고 “시에서는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실업해소에 초점을 맞춰 청년센터를 설립해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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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청년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기 바라며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좀 더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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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동 박람회는 매해 약 50개의 지역 대·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각 대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일반인 등 약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200여명이 일자리를 찾는 등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져 희망을 줄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채용 한마당 행사이다.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기업 경영의 활력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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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