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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영어에 자신 있는 어린이 모두 모두 모여라”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6.16 11:56 수정 2019.06.19 11:56

동김천JC, 제2회 도전! 어린이 영어 골든벨
율곡초 임나윤 ‘대상’
초등 고학년 150명 참가해 열전

ⓒ 김천신문
제2회 도전! 어린이 영어 골든벨이 16일 오후 2시 금릉초 대강당에서 열려 율곡초 임나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골든벨 대회에는 지난 5월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등록한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 150명이 참가해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승에서 골든벨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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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천JC 주최‧주관하에 올해 2회째 열린 도전 어린이 영어 골든벨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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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첨을 통해 자전거, 퀵보드, 게임기 등 푸짐한 경품을 골고루 나눠줬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김천소방서에서는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한 대처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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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북의 초등생 102명으로 구성돼 나라사랑과 독도지킴이 활동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독도사랑국민연합 제4기 리틀독도단의 플래시몹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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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하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경과 이념적 차이를 넘어 지구촌이 하나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영어는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고 앞서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필수가 됐다. 본 회의소 3대 이념 중 하나인 지역사회개발에 보탬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취지를 알리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맘껏 기량을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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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또래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영어학습의욕과 관심을 높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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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축사에서 “교실에서 벗어나 즐겁고 재밌게 영어를 즐기며 실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하며 시의회에서도 김천이 학습과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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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교육장은 축사에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손 맞잡고 영어로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됨이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오늘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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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결과 임나윤(율곡초 6)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권나윤(농소초4)이 금상, 허진우(김천초6) 현송(운곡초5)이 은상, 박시영(운곡초6) 표지연(운곡초6) 김연진(율곡초4) 동상, 송해원(운곡초6 ) 이준민(운곡초6) 박가비(김천동신초5) 김혜영(김천동신초5), 신민지(김천부곡초6) 강효경(김천신일초6) 김광열(김천동부초5)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IMG12@ @IM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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