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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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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직원들은 지난 14일 조마면 신안2리를 방문해 영농지원 등 봉사활동을 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은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상호교류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조마면 신안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6~7명씩 조를 편성해 양파공급과잉 우려 및 수확기 가격하락 예상과 함께 시름하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조마면 신안2리 이근세 이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격려차 방문한 김재천 조마면장은 “기업 활동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해 영농지원에 나서줘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애쓰겠다”고 말했다.